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미래 항공우주 인재 양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가동
-스윙 모션 시뮬레이터 설계·제작 과정 운영-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강철웅)은 2025 RISE 교육혁신 융합교육과정(항공우주트랙)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스윙 모션 시뮬레이터 설계·제작 과정’을 운영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대학-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육–취·창업–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전략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라는 사업 목적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특히 민간우주, 미래모빌리티 등 제주가 중점 육성하는 미래신산업 분야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현장맞춤형 실무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첨단 우주항공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스윙모션 시뮬레이터 설계·제작 과정은 차세대 항공우주 분야의 시험 기술을 체험하고 직접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시뮬레이터의 구조 설계부터 제작, 시험 운용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다.
❍ 특히, 실제 비행 환경을 모사하는 스윙모션 기술을 적용해 우주항공기의 동역학적 특성을 실감 나게 구현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실험적 학습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융합교육과정 중 항공우주트랙 책임을 맡고 있는 제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정지현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항공우주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주항공 관련 시뮬레이터 개발 경험을 통해 연구와 산업의 연결 고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제주 전략산업에 특화된 융복합 교육과 현장기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산업 활성화와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