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항공우주 핵심인재 양성
-융합교육과정(항공우주트랙) 연계, 캔위성 제작 및 운용실습 과정 운영으로 미래 우주인재 양성-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강철웅)은 2025 RISE 교육혁신 융합교육과정(항공우주트랙)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캔위성 제작 및 운용실습 과정’을 운영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신산업 분야에 적합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민간우주·미래모빌리티 등 제주가 중점 육성하는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항공우주 전문 인력의 저변 확대와 실무 능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했다.
❍ ‘캔위성 제작 및 운용실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주과학·위성기술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제작·운용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위성 구조, 통신 기술, 센서 활용 등 기초 이론 강의를 토대로 팀별 캔위성 설계 및 조립을 수행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실제 환경에서 캔위성을 운용하며 데이터 수집·해석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적 역량을 직접 익힐 수 있었다.
❍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팀별 제작한 캔위성을 활용한 실험 결과와 분석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점검하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융합교육과정 항공우주트랙 책임을 맡고 있는 제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정지현 교수는 “캔위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고 미래 항공우주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제주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신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성과를 창출하고, 교육-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