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강소산학협력협의회 ㈜아이쉐어넷 ‘국산 수상 수중 드론 개발 프로젝트’ 세미나 성공적 개최
-지역산업 혁신 및 인재 양성 목표... 강소산학협력협의회 주관으로 기술 동향 및 특허 전략 심층 논의-
❏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제주 RISE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2월 4일, 제주대학교 해양대학4호관 1층 강의실에서 강소산학협력협의회 ‘제주 수상 드론’에서 제주대학교 해양과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업단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제주 RISE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지산학연 교류 협력을 통한 산학협력 수요 발굴과 아이디어 가시화를 위해 기업협력센터(S-ICC) 산하 강소산학협력협의회 6개 협의회를 선정한 바 있다.
❍ 이번 세미나는 제주대학교RISE사업단 미래전략3팀의 강소산학협력협의회의 지원으로 ‘수상 수중 드론을 활용한 무인 해양작업 솔루션 개발’ 라는 주제로 팽동국 교수 연구팀, ㈜아이쉐어넷(대표:남건우), 일비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조정우) 및 제주대학교 해양과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수상 수중 드론의 최신 기술개발 동향 소개 및 관련기술의 특허맵을 기반으로 한 기술회피 전략이 논의되었다.
❍ RISE사업단 미래전략3팀의 강소산학협력협의회의 ‘제주 수상 드론’는 도내 기업과 제주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이 팀을 이뤄 전략적 지역산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협의회로, ㈜아이쉐어넷(대표 남건우)과 팽동국교수 연구팀은 제주 남방큰 돌고래 연구를 위한 수상 수중 드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제주 수상 드론’ 협의회는 연구용 및 산업용으로 사용 가능한 원격조종 수상 수중 드론을 연구하고 있으며, ㈜아이쉐어넷은 26년 상반기에 반잠수 수중 드론을 출시 예정이다.
❍ 또한 내년 1월 제주 남방큰 돌고래의 수중 음향 및 영상 데이터 수집을 위한 연구용 반잠수 수중 드론을 제주 바다에 투입하고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쉐어넷은 LTE 통신을 기반으로한 원격조종 수상 수중 드론을 출시할 예정이다.
❍ 수입 장비에 의존하던 수상 수중 드론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양산화하는 것이 협의회의 목표이며, 원격으로 영상을 보며 조종하는 수상 수중 드론은 해양생태 모니터링 연구뿐만 아니라, 수상 인명구조, 해상가두리 양식업, 항만 청소, 해상 순찰 등 수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다고 ㈜아이쉐어넷 남건우 대표는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는 지역과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형 RISE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RISE사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동향을 반영하여 도내·외 기업 연계 및 제주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분야별 네트워크 확장과 클러스터 기반 기업 협력 프로그램 지속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한편 제주도가 추진하는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대학 지원사업*을 지방정부 주도로 통합·재설계한 혁신 모델이다.* 지역혁신(RIS), 산학협력(LINC), 지방대활성화, 평생교육(LiFE) 등
❍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