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RISE사업단 ‘AI Native University Forum‘ 개최,
“소버린 AI기반,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도모”
□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제주RISE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강철웅 지산학연구부총장)은 지난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강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AI Native University Forum‘을 공동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소프트웨어 3.0 시대의 AI 네이티브 인재상 ▲AI for Science 연구의 현황 ▲AI 시대의 PBL 교육 ▲대학 인공지능 인프라, 소버린 AI 시대의 경쟁력 ▲Agent 기반의 제주 경제 생태계 혁신 단지에 대한 제안 등 강연과 제주형 AI Native University 실천 모델 구현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 김남진 국장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제주 RISE사업과 맞물려, 이번 포럼은 대학과 협력하여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에 AI를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아가 대학 혁신이 곧 지역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제주대 강철웅 사업단장은 “‘AI-Native University로 도약하는 동시에, 개방과 협력, 그리고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특히 지역 데이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스스로 기술적 자율성과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제주 RISE사업이 지향하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구체화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업단은 AI 지능형 교육·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연구 환경과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 인재 교육을 실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모이는 혁신 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 나아가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어가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중심 축이 될 것이다.